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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지수 산출 근거 기록을 찾습니다.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속도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경주당일부터 3년 전의 우승마의 주로상태별 평균기록을

사용합니다.



오늘 현재('05.11.6)부터 3년전 기간의 우승마 평균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경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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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주로 평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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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건조 62.734
1000 다습 62.556
1000 불량 62.003
1000 양호 62.764
1000 포화 62.010
1200 건조 76.644
1200 다습 76.199
1200 불량 75.400
1200 양호 76.590
1200 포화 75.457
1400 건조 89.695
1400 다습 88.955
1400 불량 88.251
1400 양호 89.356
1400 포화 88.006
1700 건조 113.757
1700 다습 113.034
1700 불량 111.773
1700 양호 113.851
1700 포화 111.661
1800 건조 120.071
1800 다습 119.453
1800 불량 118.150
1800 양호 120.007
1800 포화 118.032
1900 건조 126.951
1900 다습 126.075
1900 불량 124.860
1900 양호 126.478
1900 포화 124.522
2000 건조 133.109
2000 다습 131.165
2000 불량 130.880
2000 양호 132.930
2000 포화 129.946
2300 건조 152.744
2300 다습 154.950
2300 양호 150.400
2300 포화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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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경우는 3년간이 아니라, 최초 모의경주('04.11.28)부터 반영되니 1년 정도의

우승마 평균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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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주로 평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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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건조 63.029
1000 다습 62.667
1000 불량 61.380
1000 양호 62.681
1000 포화 63.062
1200 건조 76.143
1200 다습 75.596
1200 불량 73.900
1200 양호 75.970
1200 포화 75.707
1400 건조 89.900
1400 다습 87.944
1400 불량 87.200
1400 양호 89.410
1400 포화 89.150
1600 건조 103.457
1600 다습 100.450
1600 불량 102.500
1600 양호 101.987
1800 건조 118.167
1800 양호 11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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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 출주마 분석정보 보는 법>



⑭ 속도지수 : "거리별 주로상태별 최근 3년간(출주일기준)의 우승마 평균경주기록"을 100으로 잡고
-0.2초(1마신)마다 1을 더하고 +0.2초마다 1을 빼서 계산. 지수가 클수록 경주기록이 좋음.
예) 3년간 1000m 건조 주로에서의 평균우승기록이 1:03.0일 때
해당마가 건조주로에서 1:02.0의 경주기록일 경우 속도지수는 105가 됨.
해당마가 건조주로에서 1:03.4의 경주기록일 경우 속도지수는 98이 됨.
- 1년 최고 : 1년간 최고 속도지수
- 최근속도 : 직전 경주 속도지수
- 6월평균 : 6개월간 평균 속도지수




--------------------- 원본글 --------------------
> 글쓴이 : 이정원
> homepage :
> E-mail : fallight@fallight.com
> 제 목 : 속도지수 산출 근거 기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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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용한 사이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금주의 경마 > 출주마 혈통정보 상에 나타나는 속도지수의 근거가 되는 거리별, 주로상태별 평균기록을 찾습니다. 군별 경주기록을 찾아보았는데 나와있지는 않네요. 가능하다면 제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산 경마의 경우 아직 표본이 많지 않을텐데 혹시 서울 경마장의 표본을 근거로 삼고 산출하는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5/11/07 05:38 2005/11/07 05:38

2005.11.07

2005/11/07 02:00 / My Life/Diary
지방에서 친구가 올라와 간만에 모여 토요일 저녁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일요일 새벽까지 먹다가 도저히 더 먹질 못하고 모두 게워냈다. 정답이 없는 돌고 도는 얘기로 쓸데없는 논쟁 때문에 더 역했던지 자리가 파하고도 잠을 못 자 다시 게워냈다. 오랜만이라는 것과 이상하게 괴롭지 않았다는 것.

아침을 먹고 집에 오니 13시. 샤워를 하고 잠에 들었다 깨어나보니 새벽 2시다. 온통 막막하다.
2005/11/07 02:00 2005/11/07 02:00

2005.11.04

2005/11/04 04:03 / My Life/Diary
바퀴벌레와 모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 11월인데 그렇게 춥지 않고, 방안은 더더욱 춥지 않으니 이들이 활개치기 딱 좋다. 세워서 꽂아놓은 책더미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똥을 싸놓으니 이것 참 난감한 일이다. 그래서 오늘 책을 모두 눕혀 놓았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런지… 책장을 하나 더 사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다.

바퀴벌레와 모기는 먹이가 있는 곳에 모이는 습성이 있다. 책장 가까이 쓰레기통과 내 간식거리가 있고 (바퀴벌레) 나는 집에서 대부분 내 방에 있다. (모기) 사람들은 돈이 있는 곳에 모이는 습성이 있는데 성욕, 식욕 등의 원초적, 추상적 욕망들이 돈이라는 개체를 통해 객관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 게 아닐까 싶다. '돈벌레' 라는 말을 누가 만들어 냈는지 너무나 탁월하다.


다시 돌아온 환절기 덕분에 비염이 극성이다. 계절이 바뀌는 걸 누구보다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단점에 비해 너무 초라한 장점이 있긴 하다. 곧 겨울이다.


시창작 강의, 시인 K 교수가 몇주 전 실습시를 고쳐 써오라더니 어제 따로 불러내 내가 '하늘이 내려주신 시적 재능'을 타고 났으니 더 열심히 써보라고 격려했다. 그 자리에선 웃으며 감사하다고 하는 수 밖에 없었으나 돌아서니 혼란스러워졌다. 첫째로, 하늘이… 같은 찬사는 너무 과해서 진실성이 느껴지질 않는다. 더욱이 워낙 칭찬을 좋아하는 분이니까. 둘째로, 이미 시인이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 문학은, 소위 천재의 문학이 아니면 --적어도 나에겐-- 아무 의미가 없다. 셋째로, 경영학적인 삶(?)과 시적인 삶(?)은 나에게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이성적이고 규칙적인 삶과 감정적이고 무규칙적인 삶이 공존할 수 있겠는가? (둘다 자신없지만) 시쓰기는 무척 비효율적이고, 고통스런 부끄러움이다. 가난한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좋다. 독살과 살육의 차이를 나는 모른다.


방금 바퀴벌레 한 마리를 죽였다. 애를 배고 있었다.

가끔 생각해보지만 어느 외딴 섬에 바퀴벌레 월드(Roach World)를 만들어서 세상 모든 바퀴벌레들이 그들끼리 잘 먹고 잘 살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그러다가 문득 이게 바로 히틀러의 유태인 척결과 다를 게 뭐냐는 생각을 한다.
2005/11/04 04:03 2005/11/0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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