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7

2005/08/17 23:55 / My Life/Diary
현실을 직시하라, 그리고 웃어라.

울기는 쉽지, 그러나 웃기는 어려운 것.
2005/08/17 23:55 2005/08/17 23:55

2005.08.13

2005/08/13 23:55 / My Life/Diary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



만고의 진리.









'사람은 자기 자신에 관하여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순전한 이기주의로 보더라도 안 된다. 왜냐하면 마음을 털어 버리고 나면 우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고독하게 있게 되는 까닭이다. 사람은 속을 털면 털수록 그 사람과 가까워진다고 믿는 것은 환상이다.' - 루이제 린저, 생의 한 가운데
2005/08/13 23:55 2005/08/13 23:55

2005.08.10

2005/08/10 23:54 / My Life/Diary
머리의 회상(回想) 기능이 멈춰지길 바란다. 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돋아 올라.



과거 러시아에 살던 어떤 천재는 한 번 들은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이 있을 때 종이와 펜을 준비해 그 기억의 내용을 하나하나 적어 내려갔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 -- 외우기 위해 열심히 써서 빽빽이를 만들던 나에게 이런 방법은 완전한 역효과를 낼 게 분명해.



살아지고 있음에 감사와 절망을 같이 느껴야 하는 인생은 참 덧 없다. 누구든 나에게 열정의 불을 던져주오.
2005/08/10 23:54 2005/08/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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