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 X + Y + Z


S = 성공

X = 말을 많이 하지 말 것

Y = 생활을 즐길 것

Z = 한가한 시간을 가질 것

2006/07/03 16:28 2006/07/03 16:28

경주로(競走路)의 책임과 의무

서울경마장의 경주로가 노후되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문제점이 다시 드러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대왕작전'과 '화엄대승' 두 마리가 경주 중 앞다리 종자골이 골절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안락사 되었다. '동틀때'도 마체 이상으로 주행 중지되면서 마찬가지 신세가 되었다. 해당 마필에 마권을 산 경마팬들은 공허한 눈길로 이들의 부러진 다리를 바라봐야만 했다. 담당 조교사는 애마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고통을 견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죽음을 애도하면서 경주마들이 똑같은 증상으로 부상을 당한 원인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경주로의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나름의 진단도 눈에 띄었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과천 경주로의 실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다. 한국 경마라는 공연의 무대가 되는 경주로의 맨 아래는 배수층으로 40㎝ 깊이에 크고 작은 자갈이 깔려있으며 중간층은 기저 층으로 약 10㎝ 두께의 화강토(화강암이 풍화된 모래흙, 일명'마사토')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위층은 쿠션층으로 모래가 깔려 있다.

과천 경주로는 지난 89년 완공되어 14년이 지났지만 퇴적층을 완전히 긁어내고 보수하는 전면적인 공사를 단 한차례도 한 적이 없었다. 매일같이 500~600 마리가 조교를 하고 주말이면 경주가 치러지며 휴장 기간이라 해봐야 여름, 겨울에 불과 1~2주에 불과하다. 지난 10월에 부분적인 보수공사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문제는 쿠션층 밑에 쌓여서 딱딱해진 퇴적층이다. 깔려있는 모래는 말굽에 밟히면서 깨지고 글갱이가 긁을 때마다 분쇄되어 미세한 입자가 되었다가 비가 오면 마치 사람의 이빨에 치석이 끼는 것처럼 모래 밑바닥에 쌓이게 된다. 그렇게 형성된 퇴적층은 콘크리트와 같이 1㎡당 200kg의 중압에도 견딜 정도로 딱딱해 진다. 이 부분이 앞서 달리는 말발굽의 작용에 의해 흩어지면 노출될 경우가 있다. 그때 뒤따라오던 말이 언저리를 밟게 되면 무리한 하중이 가해져 골절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필자가 직접 확인해본 결과 현재 퇴적층은 고르고 평평한 화강암 대리석처럼 자리잡고 있었다. 물 한 방울 새어들 틈 없이 견고했다. 손으로 쉽게 치워지는 모래를 걷어내면 바로 드러나는 50 여cm두께의 돌덩이 위에서 우리의 경주마들은 다리가 부러질 각오를 한 채 전력질주하고 있는 셈이었다.

손으로 걷어낼 수 있을 정도의 모래 쿠션층이 7cm인 것부터 재고해야 한다. 기후와 강수량이 우리와 비슷한 미국 동부 지역의 사라토가(Saratoga)나 벨몬트(Belmont) 경마장 주로의 모래 쿠션층이 9.5cm이다. 일본에서 조교와 경주를 병행하는 삿포로(札幌), 하코다테(函館), 고꾸라(小愴) 경마장이 8.5cm를 유지하며 조교를 트레이닝 센터(T/C)에서 전담하기 때문에 경마만을 실시하는 곳은 8cm 인 것을 볼 때 우리는 너무 얇다. 모래의 역할은 딱딱한 노반층으로부터 발굽을 보호하는 것 일진데, 부상에 치명적인 노반층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쿠션층을 두텁게 해야 한다.

모래의 두께는 물론이고 재질 역시 꼼꼼히 따져야 한다. 매년 채취허가 상황에 따라 생산지가 바뀌다보니 품질이 고르지 못한 것이 현재 강(江) 모래를 쓰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다. 그 때문에, 모래입자가 딱딱해 말발굽에 의한 입자 파쇄가 적고 입자 자체가 둥글어서 말 각막에 상처를 거의 주지 않는 이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닷모래를 이용하는 방안이 검토된 적이 있다. 하지만, 염분 피해를 걱정해서인지 없던 일로 묻혀버렸다.
그러나 일본처럼 두 번에 걸쳐 세정을 하면 염분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히려 겨울철 동결 방지를 위해 뿌리는 소금 때문에 퇴적층이 빠르게 형성되고 과천 인근 농가 지하수에서는 염분이 올라와 조만간 그 피해를 모두 물어줘야 할 형편이다. 소금 때문에 경주마에게 발생하는 계군(繫 軍皮 Scratches) 등의 방지를 위해서도 외국에서 대체물질로 개발된 동결 방지제 사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모래에 포함된 점토의 비율이 8%에 이르는 것도 일본의 1%와 비교하면 우리 기수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주로가 불량할 때, 흙탕물에 의한 후속하는 기수의 시야 장애는 정상적인 경주 진행을 방해한다. 보호안경을 수 차례 바꿔야하는 불필요한 동작의 원인이 바로 높은 점토 비율로 인한 흙탕물이다. 바닷모래를 적극 검토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지난여름에 우리 경마장 경주로의 시설 현황 파악과 현장 점검 후 자문을 위해 초청된 요후가즈히로(養父和弘) 도쿄경마장 주로 토목과장은 자신이 26년간 주로 관리에만 전념해왔지만 아직도 못다 이룬 꿈은 말에게 가장 안전한 주로를 만드는 것이라고 고백한바 있다. 그는 계속해서, 경마는 말을 키우는 사람, 조교하는 사람, 타는 사람과 주로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만 경마의 시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그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누락된다면 경마팬에게 제대로 된 상품을 제공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몇 년 전만 해도 주로의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근무시간에 마사회 전 직원이 동원되어 돌을 고르던 시절이 있었지만 94년에 자동으로 자갈을 고르고 모래를 선별하는 선별기가 자체 개발되어 원시적인 작업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쿠션층의 모래 입도 비교를 보면 일본 도쿄 경마장에는 0.06mm~0.30mm의 모래가 약 50%정도이며 점토성분인 0.075mm이하의 세사(細沙)가 극히 적은 것에 비해, 우리는 2.38mm 이상과 0.15mm 이하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우리 모래의 사이즈가 각양각색이라는 반증이다. 말발굽을 보호하고 완충작용을 하는 모래의 크기가 제 각각이다 보니 트랙터가 정지(整地)를 하거나 말이 밟을 때마다 서로 사이사이에 끼어 들어가 딱딱해진다. 모래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물 빠짐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우리 경주로는 개장 초부터 토목공사가 경마를 이해하지 못한 건설업체에 의해 이뤄짐으로써 배수시설이 원천적으로 열악한 사정이며 오랜 기간 보수를 못해 밑바닥은 돌판이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불과 2년 전의 일이다. 과천경마장은 폭설과 강추위로 경마시행을 취소한 적이 있다. 60년만의 강추위가 찾아왔다던 그해 겨울은 경주로 역사상 최악의 해였다. 얼음판으로 변한 경주로에서 마필 3두가 골절상으로 퇴사했고 13명의 기수가 병원 신세를 졌으며 잦은 부상으로 1월13일 당일에만 기승 기수 변경이 24회에 달했다. 내린 눈을 녹이기 위해 소금을 대량으로 뿌리고 밤새도록 글갱이 작업을 펼쳤지만 14일, 일요일까지 주로는 녹지 않았다. 모래 쿠션층은 얼어서 빙판 같은 스케이팅(skating) 현상이 생겼고 모래 밑층은 스펀지(sponge) 현상으로 들어 붙어버렸다. 그래서 경마를 취소했다.

그때, 우리는 귀중한 선례(先例)를 만들었다. 경주로 상황이 경주를 정상적으로 펼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취소하고 중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처럼 획기적인 선례를 기구화하지 못해서 이후의 사례(事例)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다. 현재 시행체에서는 경마일에 마사회 직원들로 구성된 경마개최위원회를 가동한다. 그러나 경마선진국처럼 조교사 기수 대표가 포함된 별도의 위원회를 두어 경주 시작 전 경주로 실사를 통해 그 중 한 사람이라도 반대를 하면 경마를 취소하는 공식적인 시스템은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수 대표는 말을 타고 경주로 상태가 정상인지를 확인하며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언제라도 중단한다. 기후 조건이 우리와 흡사한 뉴욕도 강추위와 폭우로 경마를 취소하거나 중단한 경우가 많다. 미국과 홍콩에서 20년 넘게 재결위원을 역임한 피츠(Clinton P. Pitts Jr)는 그렇게 하는 것이 팬들을 위해 공정한 경마를 시행하는 시행체의 임무라고 역설한 바 있다.

주로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보수 관리를 위해서는 현행 1000미터 발주지점을 원형 바깥 주로의 5펄롱(Fulong) 지점으로 이동하는 문제도 바람직해 보인다. 발주 후 얼만큼의 직선거리를 확보할 수 있느냐는 발주 위치의 안전성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지점보다 직선 구간이 100미터 정도 더 길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스피드가 붙은 상태로 곡선부에 들어가 통과한 다음에 홈 직선 주로에 진입하기 때문에 보다 박진감 있는 경주 전개가 가능할 것이다. 발주 직후 직선 거리를 더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현재 1200미터 발주 지점에서 출발하고 골인지점을 200미터 정도 앞으로 당기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우리 경주마의 골절 원인이 경주로에 있는 것 말고도 섭취하는 칼슘의 양에 있다는 주장 역시 새삼스럽지 않다. 비가 많이 내리는 온대 몬순기후 지역인 우리 나라에서 자란 목초는 칼슘량이 보통 25% 정도 떨어진다. 그러나 이를 보충하고자 인공적인 첨가제를 먹이면 뼈는 기름지면서 딱딱해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딱딱해져서 운동 중에 분쇄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나이 어린 국산 경주마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골막염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칼슘부족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마사 지역의 지붕과 천장을 채광이 잘되는 재료로 바꾸어 경주마들이 햇볕을 충분히 쬘 수 있도록 하고 뼈의 형성과 운동에 관련한 효과적인 연구결과들을 과감히 채택하는 정책이 따라야할 것이다.

경주로를 효율적으로 보수하고 경주 중 말의 부상으로 인한 경주중지를 최대한으로 억제하는 정책이 경마 공연의 첩경이다. 경마의 무대인 경주로에서 출연 배우 모두가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팬들에게 제대로 된 경마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주로 관리는 그 임무에 충실해야하며 거기에는 인력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시행체의 의무이다. 신음하는 지금의 경주로에서 오늘은 또 어떤 말이 달리다가 부러진 자신의 다리를 슬픈 눈으로 내려다볼지 모를 일이다.


2004.02.05 PM02:40:00 입력
2006/06/16 21:51 2006/06/16 21:51



Web address: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6/05/060501232456.htm


Source: 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

Posted: May 2, 2006

Kentucky Derby: Race Horse Physiology Is Model For Speed

When the elite horses of the Kentucky Derby jump from the gate on May 6, will the physiologists who study them be able to predict the likely winner?


Horse works out on the New Bolton Center treadmill. (Credit: Dr. Eric K. Birks, New Bolton Center, University of Pennsylvania)

Exercise physiologists have used horses for research for hundreds of years because the equine athlete’s blood vessels are large, they love to exercise, and they are domesticated, noted Eric K. Birks, assistant professor of exercise physiology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Important discoveries about heart rate, blood clotting, blood pressure and the role of oxygen in the blood have resulted from research with horses, said Kenneth H. McKeever, associate professor and associate director of the Equine Science Center at Rutgers University, New Brunswick, NJ, and an advisor to the New York state racing board’s medication advisory committee.

And the research continues. McKeever, for instance, is currently doing research funded by the U.S. Army, looking at the anti-inflammatory properties of several foods. Soldiers, who run and walk with lots of heavy equipment, often develop inflammation, which can lead to injuries, he said. His team found that extracts of cranberry, black tea and orange peel reduced inflammation in horses, but ginger did not. This finding could help soldiers reduce inflammation by eating these foods.

Born to run
Physiologists use treadmills to identify how the horse’s physiology contributes to maximum performance and how it limits it. Getting a 1,200 pound thoroughbred to run on a treadmill has its challenges, but part of the reason the horse has become a favorite of exercise physiologists is that they love to run, McKeever said.

“That’s part of the lure of using horses rather than rats or monkeys -- they give it their all,” said McKeever. Horses in his lab paw at the belt when they get on the treadmill, trying to get it to move, he said.

“If they had opposable thumbs, they would open their stalls and go down to the treadmill themselves,” said Birks. “Left to their own devices, the horses would probably run more than what we allow them to run in races.”

And what have physiologists learned about horse physiology?

Fun physiological facts about horses
Horses
?can breathe only through their noses
?can only breathe in synch with their stride
?have outsized spleens that release oxygen-rich red blood cells into the blood stream when they run
?have hearts that can handle blood that thickens with the 50% increase in red blood cells
?are the only animals, other than humans, that sweat through their skin

A horse’s body is like a huge bellows, McKeever explained. Its breathing is dictated by the movement of its body and is in synchrony with its stride. Horses can inhale only when their front hooves are striding outward, they exhale only when all four legs come together -- the in and out of the bellows.

Unlike human runners who can take a deep breath independent of their leg movements, horses cannot take that extra-deep gulp of air when in full gallop, said Lawrence R. Soma, professor of anesthesia and clinical pharmacology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That means a horse with a longer stride has more time to inhale and exhale, allowing the horse time to breathe more deeply. Horses cannot increase their breathing rate without running faster or shortening their strides.

The horse with the longer stride has an advantage, because it has more breathing time, Birks said. Triple Crown winner Secretariat had one of longest stride ever recorded, allowing him to take bigger breaths, he said. So, the longer the stride, the more likely to win, right?

Thoroughbreds share same 30 ancestors
Unfortunately, it’s not so simple. Some very successful horses have had shorter strides, including Kentucky Derby and Preakness winner Smarty Jones. Racing success is built on multiple factors, including the horse’s psychological makeup, not to mention the jockey’s, Soma said.

The horses that run the Derby run approximately the same speed, Soma noted. One horse length is equal to one-fifth of a second, meaning the horse that finishes five lengths back in a two-mile race is only one second behind the winner. So even small things can make a difference.

“It doesn’t look like breeding makes all that much difference,” Soma said. Modern race horses do not have much genetic variability, because they trace their ancestry to the same 30 or so horses. Since the 1700s, horses have become a little faster, but not much, he said.

Like standing on one finger
Horses pack great speed for their size, a skill that comes in handy when you’re sharing the open plain with hungry predators. But their thin legs and relatively small hooves support a much greater proportion of weight than the human foot, which is relatively larger.

“Anatomically speaking, they run on their toes,” Soma said. “That makes them very fragile.” A human being would have to put his weight on his middle finger to duplicate the proportion of weight the horse hoof supports as it hits the ground.

The strain of a two-minute race can cause problems for horses, McKeever said. They may be unable to get enough oxygen to their tissues and carbon dioxide may build up in their blood. Blood vessels in their lungs sometimes burst from the strain and if enough burst, the horse may bleed from its nose.

Physiologists are still trying to understand why horses are susceptible to this bleeding but inhaling dust into the lungs may play a role, as may the shock produced as the horse’s 1,200 pound body lands on its legs in full gallop.

Oxygen consumption is key
Horses need a lot of oxygen when they run. They carry their own emergency supply in their spleens.

“The horse spleen is a giant bag of extra blood,” McKeever said. When the horse runs, its spleen contracts and forces a fresh supply of oxygen-rich red blood cells into its blood stream, effectively pumping extra oxygen into its cardiovascular system virtually on demand. Human athletes, on the other hand, must train at high altitude to produce a greater supply of red blood cells.

When at rest, about 35% of the total blood volume in humans and horses is comprised of red blood cells. Humans maintain that proportion even during exercise. Horses increase their red blood cell numbers to more than 65% of blood volume during a race. This greatly increases the horse’s ability to carry needed oxygen, but also makes the blood thicker. Fortunately, the horse’s heart is able to overcome this viscosity.

Horses also have a tremendous ability to use the oxygen it produces. An elite human athlete uses 70-90 milliliters of oxygen per kilogram of weight per minute, McKeever said. Thoroughbreds use more than 150 milliliters per kilogram per minute.

Any predictions?
So, should you consult your favorite physiologist before placing your bet on the Derby, or any horse race?

“We can predict the horses that will be in the top 5% of thoroughbred racing, but every horse at the racetrack is in that 5%” Birks said.” There are too many variables beyond physiology: training, diet, the jockey, horse psychology and more; and too little difference in performance between the first- and last-place finishers to be able to predict the outcome.

“We choose not to gamble,” Birks said with a 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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