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nt (2004-12-14 23:11 작성)
실화를 다룬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시간관계상... 작품성이 좋은 영화들로만 몇개 추려보았습니다. 목록은 대충, 대륙별로 나열했습니다.
*프랑스
<잔 다르크의 수난 (La Passion De Jeanne D'Are / The Passion Of Joan Of Arc, 1928)>
덴마크 출신의 감독 칼 드라이어가 프랑스를 구하고 화형에 처해진 소녀 잔 다르크의 이야기의 재판 과정에 초점을 맞춘 무성영화.
<마틴 기어의 귀향 Return Of Martin Guerre, The (1982)>
16세기 프랑스에서 전개되었던 실화를 다룬 작품.
<여왕 마고 (La Reine Margot / Queen Margot)>
1572년 성바르톨로메오의 학살사건을 배경으로...
<당통 (Danton, 1982)>
당통이라는 프랑스 혁명의 주요 인물을 그린 영화.
<1850 길로틴 트래지디 La Veuve de Saint-Pierre / The Widow of Saint-Pier (2000)>
1850프랑스 작은 섬에서 일어난 일을 배경으로..(사형수와 그를 돌보던 부부의 일화를 다룬 영화)
<푸른 수염 (Landru / Bluebeard, 1962)>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다 결국 10여명의 여성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앙리 데지르 랑드뤼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영화.
<올리비에 올리비에 (Olivier, Olivier, 1991)>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아 실종 사건을 다룬 영화
<아델 H 이야기 L' Histoire d'Adele H. / The Story of Adele H (1975)>
1863년,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딸인 아델 H의 일화를 소재로....
*영국
<조지 왕의 광기 (The Madness Of King George, 1994)>
정신병자였던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엘리자베스 (Elizabeth, 1998)>
영국의 절대 왕정의 전성기를 갖게 했던 여왕 엘리자베스의 전기 영화
<겨울의 라이온 Lion In Winter, The (1968)>
헨리 2세와 엘리노 여왕의 충돌을 그린 영화
<사계의 사나이 (A Man For All Seasons, 1966)>
토머스 모어와 헨리 8세의 갈등을 그린 영화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헨리 8세의 아내가 되었다가, 후에 딸 엘리자베스를 여왕으로 남기고 끝내 비운의 죽음을 당한 앤 왕비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
<미세스 브라운 Mrs. Brown (1997)>
무려 64년간이나 영국을 통치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1962)>
178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바운티호에서 벌어진 실화를 영화화(리메이크). 원작(35년 버젼)이 작품성이 훨 좋지만 구하기 힘들 듯해서....
<도어즈 (The Doors, 1991)>
록그룹 도어즈의 리더 짐 모리슨(Jim Morrison)의 일대기를 담은 올리버 스톤의 전기 영화.
<시드와 낸시 (Sid And Nancy, 1986)>
섹스 피스톨즈라는 펑크 그룹에서 활동했던 록가수 시드 비셔스(Sid Vicious)와 그의 연인 낸시의 이야기
<백비트 (Backbeat, 1993)>
대중 음악계 최고의 뮤지션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비틀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겜블 (Rogue Trader, 1999)>
95년 당시 28세의 청년 닉 리슨(Nick Leeson)이 출중한 투자 수완으로 출세 가도를 달렸지만, 불법 투자로 영국의 유서깊은 민간은행 베링스를 파산시킨 실화를 그린 작품.
*기타 유럽
<1492 콜럼버스 (1492: The Conquest Of Paradise, 1992)>
-리들리 스코트감독의 작품치곤 좀 재미가 떨어지는 영화이긴 하지만...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1995)>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기사 윌리엄 월레스의 사랑과 투쟁을 그린 영화.
<롭 로이 (Rob Roy, 1995)>
18세기 초 스코틀랜드의 실존 인물 롭 로이의 실화를 그린 시대극
<마이클 콜린스 (Michael Collins, 1996)>
20세기 초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IRA의 창시자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를 그린 전기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1975년, 아일랜드에서 실제 발생했던 이른바 '제리 콘론 사건'을 영화화.
<전함 포템킨 The Battleship Potyomkin (1925)>
1905년, 제정 러시아 시대. 전함 포템킨의 선상반란을 영화화
<스팔타커스 Spartacus (1960)>
로마 제국 시대. 검투사 스팔타커스의 혁명을 소재로 영화화.
<로자 룩셈부르크 Rosa Luxemburg (1986)>
독일 사회주의 건설 당시 실존했던 여성인 로자 룩셈부르크의 실화를 다룬 영화
<베른의 기적/Das Wunder von Bern / The Miracle of Bern (2003)>
1954년 베른에서 결승전이 벌어진 스위스 월드컵을 배경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1981)>
1978년 제8회 파리 올림픽대회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1975년, 아일랜드와 영국을 배경으로 실제 발생했던 이른바 '제리 콘론 사건'을 영화화...<샤인 (Shine, 1996)>천재 피아니스트로 유명했던 데이빗 헬프갓의 일대기를 다룬...
<나의 왼발 (My Left Foot: The Story Of Christy Brown, 1989)>
아일랜드인 크리스티 브라운(Christy Brown)의 자전적 생애를 그린 인간 승리의 감동적인 휴머니즘 영화.
<에블린 (Evelyn, 2002)>
실화를 바탕으로 1950년대 말 아일랜드에서 있었던 아동보호법(1941년 제정)을 둘러싼 헌법 소원을 다룬 법정 드라마.
<블러디 선데이 (Bloody Sunday, 2002)>
1972년 1월, 시민권을 요구하는 북아일랜드의 민간 시위대에 영국군이 발포한 '피의 일요일' 사건을 그린 영화.
<베로니카 게린 (Veronica Guerin, 2003)>
1996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마약조직에 대한 폭로 기사를 다루었던 기자 베로니카 게린의 피살 사건을 다룬 실화극.<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2001)>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던 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배경으로 독일군 장교를 암살하는 러시아 저격수의 실화를 그린 전쟁 서사극.<글루미 선데이 (Gloomy Sunday: Ein Lied Von Liebe Und Tod, 1999)>
전세계 수 백명의 사람들을 자살하게 한 전설적인 노래 "글루미 썬데이"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남미<프리다 (Frida, 2002)>
1922년 멕시코. 남미, 프리다 칼로(Frida Kahlo)가 세상을 뜨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에비타 (Evita, 1996)>
아르헨티나의 국모로 추앙받는 에바 페론의 이야기
<미션 (The Mission, 1986)>
1750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실화.
<혁명아 자파타 (Viva Zapata!, 1952)>
실존했던 멕시코 농부들의 우상 자파타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
<오피셜 스토리 (La Historia Oficial / The Official Story, 1985)>
1983년, 아르헨티나 어두웠던 현실을 한 여성의 삶을 통해 군사정권을 고발한...
<로메로 (Romero, 1989)>
1977년 엘 살바도르(El Salvador)의 로메로 대주교(Archbishop Romero)의 실화.
<계엄령 (Etat De Siege / State Of Siege, 1973)>
1970년 우루과이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미국인 댄 마트리언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살바도르 (Salvador, 1985)>
종군 사진기자 리차드 보일(Richard Boyle)이 쓴 엘사바도르에 관한 다큐멘타리 '화산 아래서'를 영화화.
<칠레전투 Batalla De Chile, La (1977)>
현대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필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르크시스트의 시각에서 기록된 사건들을 분석한 영화.
<비포 나잇 폴스 (Before Night Falls, 2000)>
격변기의 쿠바를 배경으로 쿠바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미싱 (Missing, 1982)>
토마스 호저(Thomas Hauser)가 쓴 실화 소설을 바탕으로, 칠레의 어두운 정치을 보여준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카스트로 정권의 반미 친공 노선 열렬히 옹호하여 쿠바 혁명의 상징이 되었으나 결국 CIA에 의해 피살된 혁명가 '체 게바라(1928-1967)'의 정치적 자각과정을 다룬 로드무비 <얼라이브 (Alive: The Miracle Of The Andes, 1993)>
1972년에 안데스 산맥에서 실제로 있었던 비행기 사고를 감동적으로 영화화...
*미국
<영광의 깃발 (Glory, 1989)>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노예폐지론자 로버트 굴드쇼장군을 중심으로 영화화...
<레즈 Reds (1981)>
미국인 공산주의자이며 저널리스트이자 행동가인 존 리드의 전기를 영화화
<언터쳐블 (The Untouchables, 1987)>
갱단의 극성으로 무법 천지가 된 미 공황시대의 시카고를 배경.
<말콤 X (Malcolm X, 1992)>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더불어 대표적인 미국 흑인 인권 운동가 말콤 X의 전기 영화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All The President's Men, 1976)>
워터게이트사건을 배경으로 영화화<아폴로 13 (Apollo 13, 1995)>
1970년 전미국인들을 가슴 졸이게 했던 아폴로 13호의 우주 사고 실화를 다룬 영화
<비공개 (Guilty by Suspicion, 1991)>
1950년대에 헐리우드에 몰아닥쳤던 최악의 사상 재판인 매카시 선풍에 희생되는 한 유능한 영화 감독의 이야기.
<스트레이트 스토리(The Straight Story (1999)>
노년의 주인공 스트레이트(리차드 판스워스)가 잔디깍기를 개조한 트랙터를 몰고 병든 형을 찾아 300마일의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로드 무비. <씨비스킷(Seabiscuit, 2003)>감독 : 게리 로스
출연 : 토비 맥과이어, 제프 브리지스, 크리스 쿠퍼
미국의 경제 대공황기를 배경..
<관계의 종말 (Pat Garrett And Billy The Kid, 1973)>
빌리더 키드와 팻 가렛의 실화를 다룬...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
30년대 유명한 갱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다룬...
<오케이 목장의 결투 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
실제 있었던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와 그의 단짝으로 활동하던 닥 헐리데이의 이야기
<형사 서피코 (Serpico, 1973)>
뉴욕 경찰에 실제로 근무했던 위장 침투 전문 형사 프랭크 서피코(Frank Serpico)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터 마스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몬스터 (Monster, 2003)>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다가 무려 일곱 명을 살해하고 체포되어 결국 사형에 처해진 어느 창녀의 충격적인 실화를 그린 영화.
<라디오 (Radio, 2003)>
실화를 바탕으로 게리 스미스(Gary Smith)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지에 쓴 사실 기사에 바탕을 둔 이 영화
<바탈리언 (The Lost Battalion, 2001)>
제1차 세계대전 말기 고립된 한 대대의 치열하고도 처참한 전투기를 그린 전쟁 액션물. 1918년 10월, 1차세계대전 당시 500여 명의 미국군이 실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정신분열증세를 나타내는 한 수학천재가 이러한 자신의 병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휴먼 드라마.<리멤버 타이탄 (Remember The Titans, 2000)>
60년대의 시민권 운동이 막 끝나고 흑백 고교가 통합되던 71년의 버지니아주를 배경으로, 인종 차별을 극복한 고교 풋볼팀의 실화를 그린 감동의 풋볼 영화
<엘리펀트 (Elephant, 2003)>
미국의 콜룸바인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을 토대로 만든....<에린 브로코비치 (Erin Brockovich, 2000)>
줄리아 로버츠가 수질 오염을 초래한 대기업과 법정 소송을 벌이는 영웅적인 여성으로 분한 드라마.
<인사이더 (The Insider, 1999)>
미국 추적 보도물의 대명사인 CBS 방송의 <60분>과 진행자 마이크 월러스(Mike Wallace)의 치부를 들춰낸 영화로, 월러스의 콤비였던 <60분>의 프로듀서 로웰 버그먼의 폭로를 토대로 재구성한 드라마.
<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1997)>
1970년대 말 뉴욕의 거대 범죄 조직에 잠입하여 거물 레프티 루지에로와 기묘한 우정을 형성했던 FBI 요원 존 피스톤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영화<데드 맨 워킹 (Dead Man Walking, 1995)>
사형수 매튜 폰세렛(Matthew Poncelet)의 처형 과정을 지켜봤던 수녀 헬렌 프레진(Helen Prejean)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실화극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I Shot Andy Warhol, 1996)>
1968년, '영혼의 살인자'라고 외치며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저격한 여성 발레리 솔라나스의 실화를 그린...
<래리 플린트 (The People Vs. Larry Flynt, 1996)>
저속한 잡지 '허슬러'의 창간인 래리 플린트의 일대기.
<열정의 록콘롤 (Great Balls Of Fire!, 1989)>
전설적인 록뮤지션 제리 리 루이스의 황금기를 묘사한 전기 영화.
<베이브 (The Babe, 1992)>
714개의 홈런을 친 미국 프로 야구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전기 영화.<로렌조 오일 (Lorenzo's Oil, 1992)>
의사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불치병의 아들을 위해 부부가 치료법을 찾아내는 감동의 실화극.
<바스키아 (Basquiat, 1996)>
27세에 요절한 미국 화가 장 미셀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전기 영화.
<제이 에프 케이J.F.K (1991)>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그린....
<미시시피 버닝 Mississippi Burning (1988)>
1964년, 미시시피주의 어느 마을에서 민권 운동가 세 명이 실종되는 사건을 토대로...
<데드 링거 Dead Ringers (1988)>
1975년 존경받는 부인과 의사인 쌍둥이 마커스 형제가 아파트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들의 사인은 약물중독이었고 죽기 전 실제로 그들은 환각상태에서 환자들을 수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실화는 <쌍둥이>라는 소설과 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정글 속의 고릴라 Gorillas In The Mist (1988)>
아프리카 고릴라의 권위자이자 동물보호자인 다이안 포세이의 실화를 영화화.
<로즈 The Rose (1979)>
1960년. 반전과 히피를 부르짖던 미국에, 'three J'로 일컬어 지는 록 뮤지션들이 있다. '도어즈'의 짐 모리슨, 기타의 신 지미 핸드릭스, 그리고 미국 포크 음악계를 풍미했던 젊고 재능있는 록큰롤 가수 제니스 조플린이 그들이다. 그중 제니스 조플린의 짧지만 파란 만장했던 일생을 모델로 한 영화이다.
*아시아
<카게무샤 (影武者: Kagemusha / Shadow Warrior, 1980)>
16세기 중엽의 일본을 배경으로, 중앙 막부가 약한 틈을 타서 전국의 세 영주가 세력 다툼을 벌이던 전국시대를 소재로 한 역사물.
<스파이 조르게(スパイ ゾルゲ, 2002)>
1940년대 일본, 세나라의 역사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존인물 리처드 조르게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1987)>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쓴 자서전 <황제에서 시민으로>를 토대로 만든...
<간디 (Gandhi, 1982)>
인도의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금세기 최고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1962)>
아라비아 독립의 영웅인 영국인 T.E. 로렌스의 일생을 장대한 스케일로 영화화
<아편 전쟁 (鴉片戰爭: The Opium War, 1997)>
실존 인물인 도광황제, 임칙서 등 30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150년 전 상황을 고증, 영화화...
<칸다하르 (Safar E Ghandehar / Kandahar, 2001)>
닐로우파 파지라는 실제 아프가니스탄 망명자 출신의 캐나다 저널리스트의 이야기,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부모없이 6개월간 방치된 사남매들의 이야기)을 토대로 만든 영화.
<하치 이야기 (八チ公物語 / Hachi-ko Monogatari, 1987)>
실화에 기초하여, 시부야 역에서 10년의 시간동안 꼼짝도 않고 주인을 기다린 충견 하치의 이야기.
<완전한 사육 2 - 사랑의 40일 (完全なる飼育 愛の40日: Perfect Education 2: 40 Days Of Love, 2001)>
실화를 바탕으로 마츠다 미치코의 원작 '여자고교생유괴사육사건'을 영화화.
<이재수의 난 (이재수의 亂 / Lee Jae-sueui nan, 1999)>
1901년 제주도에서 실제 일어난 천주교인과 주민들간의 충돌 사건을 다룬 시대극.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1995)>
30년 전, 노동법 준수를 부르짖으며 분신 자살한 노동자의 죽음을 통해 노동계 현실을 다룬 작품.
<사의 찬미 (死의 讚美, 1991)>
일제하 1920년대의 신여성의 대표적 인물, 여가수 윤심덕의 일대기를 조명한 영화.<역도산 (力道山, 2004)><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경기도 '화성 부녀자 연쇄 강간 살인사건'을 소재
<취화선 (취화선: 醉畵仙 / Chihwaseon, 2002)>
구한말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을 영화화.<실미도 (Silmido, 2003)>
북파공작원으로 보내지기 위해 실미도에서 훈련 중이던 군특공대원들의 서울 잠입사건을 소재로...
*기타
<자유의 절규 (Cry Freedom, 1987)>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의분을 느낀 한 백인 기자가 진실을 보도하고, 언론 본연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겪었던 일을 영화화한 실화 다큐극
<카슘 공방전 (Khartoum, 1966)>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1821년 이집트와 수단을 배경으로...
<토끼 울타리 (Rabbit-Proof Fence, 2002)>
1930년대 호주의 비인간적인 원주민 정책에서 벌어진 실화를 소재로...
<네드 켈리 (Ned Kelly, 2003)>
호주가 영국 식민지였던 1800년대에 생존하였던 인물, '네드 켈리'에 관한 실화를 다룬....괜찮은 작품인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호주관련이 몇개 안되서...<쿨 러닝(Cool Runnings (1993)>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던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01&eid=sk7nWSmEoNKsrE8n4DXhnEzlgPFdb+Cg&qb=vcfIrSC/tcitIL3DwM4=
로카 (Death In Granada, Lorca, 1997)
스페인, 푸에르토리코 | 드라마 | 142 분 |
비포 나잇 폴스 (Before Night Falls, 2000)
미국 | 드라마 | 125 분 | 개봉 2002.06.21
미션 (The Mission, 1986)
영국 | 드라마 | 125 분 | 개봉 1986.12.24 아이리스 (Iris, 2001)
영국, 미국 | 드라마 | 90 분 | 개봉 20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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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응성하고 천사마상 번뜻 올라 죄수의 신화경은 신장을 호령하고 우수의 장성검은 일월을 희롱하는지라, 적진을 바라보고 나는 듯이 들어가 혼신이 일광 되어 가는 줄을 모를레라. 일귀를 맞아 싸워 반합이 못하여서 장성검이 번듯하며 일귀의 머리를 베어 칼 끝에 꿰어 들고 본진으로 돌아와서 천자전에 바쳐 왈,
" 이것이 최 일귀의 머리 적실하오니까. "
천자 일귀의 목을 보고 大忿하사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점점이 오리면서 원수를 치사왈,
" 짐이 불명하여 이놈의 말을 듣고 경의 부친을 門外出送하였더니 이놈이 나를 속여 만리 연경에 보냈으니 이제는 雪恥하고 경의 은혜 論之컨대 割膚奉養 부족이라 백골이 진토 되어도 그 은혜를 다 갚으리. 황태후는 어디 가고 이놈 고기 맛볼 줄을 모르는가. "
p.98
" 이 봐 백성들아, 만고역적 정 한담을 오늘날로 베려 가니 백성들도 구경하라. "
하며 소리하고 나올 적에 성중 성외 백성들이 한담 죽이러 간단 말을 듣고 남녀노소 상하 없이 그놈의 간을 내어 먹고져 하여 동편 사람은 서편을 부르고 남촌 사람은 북촌 사람을 불러 서로 찾아 골목 골목이 빈틈없이 나오며,
" 이 봐 벗님네야, 가세 가세 어서 가세. 만고역적 정 한담을 우리 원수 장군님이 사로잡아 두 팔 끊고 전후 죄목 물은 후에 백성들을 뵈이려고 장안시에 벤다니 바삐 바삐 어서 가서 그놈의 살을 베어 부모 잃은 사람은 부모 원수 갚아 주고 자식 잃은 사람은 자식 원수 갚아 주세. "
백발노구 손자 업고 紅顔少婦 자식 품고 전후 좌우 나열하여 어떤 사람은 달려들어 한담을 호령하고 어떠한 여인들은 한담의 상투 잡고 신짝 벗어 양귀 밑을 찰딱 찰딱 치며,
" 네 이놈 정 한담아, 너 아니면 내 家長이 죽었으며 내 자식이 죽을소냐. 덕택이 하해 같은 우리 원수 네 놈 목을 진중에서 베었더면 네놈 고기를 맛보지 못할 것을, 백성들을 뵈이려고 산채로 잡아내어 오늘날 벤고로, 네 고기를 나누어다가 우리 가장 혼백이나 여한 없이 갚으리라. "
수레소를 재촉하여 사지를 나눠 놓으니 장안 만민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점점이 오려 놓고 간도 내어 씹어 보고 살도 베어 먹어 보며 유원수의 높은 덕을 뉘 아니 칭송하리.
pp.133-134
" 이것이 최 일귀의 머리 적실하오니까. "
천자 일귀의 목을 보고 大忿하사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점점이 오리면서 원수를 치사왈,
" 짐이 불명하여 이놈의 말을 듣고 경의 부친을 門外出送하였더니 이놈이 나를 속여 만리 연경에 보냈으니 이제는 雪恥하고 경의 은혜 論之컨대 割膚奉養 부족이라 백골이 진토 되어도 그 은혜를 다 갚으리. 황태후는 어디 가고 이놈 고기 맛볼 줄을 모르는가. "
p.98
" 이 봐 백성들아, 만고역적 정 한담을 오늘날로 베려 가니 백성들도 구경하라. "
하며 소리하고 나올 적에 성중 성외 백성들이 한담 죽이러 간단 말을 듣고 남녀노소 상하 없이 그놈의 간을 내어 먹고져 하여 동편 사람은 서편을 부르고 남촌 사람은 북촌 사람을 불러 서로 찾아 골목 골목이 빈틈없이 나오며,
" 이 봐 벗님네야, 가세 가세 어서 가세. 만고역적 정 한담을 우리 원수 장군님이 사로잡아 두 팔 끊고 전후 죄목 물은 후에 백성들을 뵈이려고 장안시에 벤다니 바삐 바삐 어서 가서 그놈의 살을 베어 부모 잃은 사람은 부모 원수 갚아 주고 자식 잃은 사람은 자식 원수 갚아 주세. "
백발노구 손자 업고 紅顔少婦 자식 품고 전후 좌우 나열하여 어떤 사람은 달려들어 한담을 호령하고 어떠한 여인들은 한담의 상투 잡고 신짝 벗어 양귀 밑을 찰딱 찰딱 치며,
" 네 이놈 정 한담아, 너 아니면 내 家長이 죽었으며 내 자식이 죽을소냐. 덕택이 하해 같은 우리 원수 네 놈 목을 진중에서 베었더면 네놈 고기를 맛보지 못할 것을, 백성들을 뵈이려고 산채로 잡아내어 오늘날 벤고로, 네 고기를 나누어다가 우리 가장 혼백이나 여한 없이 갚으리라. "
수레소를 재촉하여 사지를 나눠 놓으니 장안 만민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점점이 오려 놓고 간도 내어 씹어 보고 살도 베어 먹어 보며 유원수의 높은 덕을 뉘 아니 칭송하리.
pp.133-134
레컨다이트자마 수 2005 KOR 갈색 전적:(0/0/0) 상금:0WON DP:12,17,24,0,0 DI:3.41 CD:0.78 [ 0foals, 0sw AEI ] [ 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