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마르그리트 뒤라스,『이게 다예요』
며칠간만 조용히
쉬엄쉬엄 책을 읽다,
잠을 자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책을 읽고,
싶지만.
며칠간만 조용히
쉬엄쉬엄 책을 읽다,
잠을 자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책을 읽고,
싶지만.
가을도 이렇게 잘
버텨왔으니
조금은
우울해도
괜찮겠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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