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속에는 한없이 허물어지는 어깨가 하나 있어. 쉴 곳을 찾아 머리를 기대일 적마다 무너져 내리는 어깨가 하나 있어. 머리통이 바닥으로 떨궈지는 순간 순간 눈앞을 스치는, 하나의 운명, 하나의 의미.
모든 게 그렇게 사라지는 거야. 지난 1년도.
TAGS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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