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판 증권분석(Security Analysis)에서는 투자와 투기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 투자란 주의깊은 분석을 통해서 원금의 안정성과 만족스런 수익률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것은 투기적인 것입니다. "
" An investment operation is one which, upon thorough analysis, promises safety of principal and a satisfactory return. Operations not meeting these requirements are speculative. "
버펫은 버크셔 헤더웨이의 1997년 정기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 만약 당신이 투자자라면, 당신은 투자 회사의 자산이 어떻게 되는지 유심히 살펴볼 겁니다. 만약 당신이 투기꾼이라면 당신은 보통 회사의 주가가 어떻게 되는지에 집중하겠지요. 그리고 이건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
"If you're an investor, you're looking on what the asset is going to do, if you're a speculator, you're commonly focusing on what the price of the object is going to do, and that's not our game."
벤자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투자자와 투기꾼 사이의 가장 실질적인 차이점은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그들의 성향에 달려있습니다. 투기꾼은 시장의 변동을 예측하고 그것에서 이익을 얻는 것을 일차적으로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적당한 주식을 적당한 가격에 매입해 가지고 있는 것을 일차적으로 생각하죠. 투자자에겐 실제로 시장의 움직임도 중요합니다 왜냐면 시장은 투자자가 현명하게 살 수 있는 낮은 가격과 사길 그만두고 현명하게 팔 수 있는 높은 가격을 번갈아 나타내주기 때문이죠. "
" ...The most realistic distinction between the investor and the speculator is found in their attitude toward stock-market movements. The speculator's primary interest lies in anticipating and profiting from market fluctuations. The investor's primary interest lies in acquiring and holding suitable securities at suitable prices. Market movements are important to him in a practical sense, because they alternately create low price levels at which he would be wise to buy and high price levels at which he certainly should refrain from buying and probably would be wise to sell."
벤자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펫은 모두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고 있으며 투자에 집중할 것을 주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관심있는 회사를 열심히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 자체에 투자의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를 보더라도 그건 제대로 된 투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종합한 자료를 자신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투자한 것은 실패하게 되면 자신의 판단 과정을 복기해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따라 투자한 것은 실패하게 되면 시장에 실패의 원인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행동할 뿐 본래 말이 없죠. (테마주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꼬꾸라지면 그걸 누구에게 가서 따져볼 수 있을까요?)
" 투자란 주의깊은 분석을 통해서 원금의 안정성과 만족스런 수익률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것은 투기적인 것입니다. "
" An investment operation is one which, upon thorough analysis, promises safety of principal and a satisfactory return. Operations not meeting these requirements are speculative. "
버펫은 버크셔 헤더웨이의 1997년 정기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 만약 당신이 투자자라면, 당신은 투자 회사의 자산이 어떻게 되는지 유심히 살펴볼 겁니다. 만약 당신이 투기꾼이라면 당신은 보통 회사의 주가가 어떻게 되는지에 집중하겠지요. 그리고 이건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
"If you're an investor, you're looking on what the asset is going to do, if you're a speculator, you're commonly focusing on what the price of the object is going to do, and that's not our game."
벤자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투자자와 투기꾼 사이의 가장 실질적인 차이점은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그들의 성향에 달려있습니다. 투기꾼은 시장의 변동을 예측하고 그것에서 이익을 얻는 것을 일차적으로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적당한 주식을 적당한 가격에 매입해 가지고 있는 것을 일차적으로 생각하죠. 투자자에겐 실제로 시장의 움직임도 중요합니다 왜냐면 시장은 투자자가 현명하게 살 수 있는 낮은 가격과 사길 그만두고 현명하게 팔 수 있는 높은 가격을 번갈아 나타내주기 때문이죠. "
" ...The most realistic distinction between the investor and the speculator is found in their attitude toward stock-market movements. The speculator's primary interest lies in anticipating and profiting from market fluctuations. The investor's primary interest lies in acquiring and holding suitable securities at suitable prices. Market movements are important to him in a practical sense, because they alternately create low price levels at which he would be wise to buy and high price levels at which he certainly should refrain from buying and probably would be wise to sell."
벤자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펫은 모두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고 있으며 투자에 집중할 것을 주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관심있는 회사를 열심히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 자체에 투자의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를 보더라도 그건 제대로 된 투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종합한 자료를 자신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투자한 것은 실패하게 되면 자신의 판단 과정을 복기해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따라 투자한 것은 실패하게 되면 시장에 실패의 원인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행동할 뿐 본래 말이 없죠. (테마주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꼬꾸라지면 그걸 누구에게 가서 따져볼 수 있을까요?)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Trackback RSS : http://www.fallight.com/rss/trackback/51
Trackback ATOM : http://www.fallight.com/atom/trackbac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