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평소에도 역사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다. " 역사는 반복되는 것 " 이라며 역사를 통해 교훈과 지혜를 얻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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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오랫동안 대체로 '권위주의적인 인물'로 다른 사람에게 비쳐졌다. 자신은 서민적으로 소탈하게 지내고 싶어도 그룹 총수가 풍기는 이미지랄까, 그런 선입견 탓에 불필요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김 회장 자신은 식사 때에도 " 저는 충청도 시골 사람이어서 밥 한 그릇에 된장국만 있으면 됩니다. " 라고 말하곤 하지만 초대하는 측은 늘상 융숭한 식사를 내놓기 마련이다. 김 회장은 자신이 서민적인 체질도 갖춘 사람이란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직원들과 어울려 회사 근처 설렁탕집을 찾아 소줏잔을 기울이는 등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다.
고승철, 「 20대 총수, 책 속에서 길을 얻었다 」,『 최고경영자의 책읽기 』, 책만드는집,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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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오랫동안 대체로 '권위주의적인 인물'로 다른 사람에게 비쳐졌다. 자신은 서민적으로 소탈하게 지내고 싶어도 그룹 총수가 풍기는 이미지랄까, 그런 선입견 탓에 불필요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김 회장 자신은 식사 때에도 " 저는 충청도 시골 사람이어서 밥 한 그릇에 된장국만 있으면 됩니다. " 라고 말하곤 하지만 초대하는 측은 늘상 융숭한 식사를 내놓기 마련이다. 김 회장은 자신이 서민적인 체질도 갖춘 사람이란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직원들과 어울려 회사 근처 설렁탕집을 찾아 소줏잔을 기울이는 등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다.
고승철, 「 20대 총수, 책 속에서 길을 얻었다 」,『 최고경영자의 책읽기 』, 책만드는집, pp.80~83.
대기업 회장 '보복 폭행' 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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