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싸고 일어나서 고개를 딱 돌렸는데 똥이 없을 때 불현듯 엄습하는 외로움. 저의 외로움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아아, 인간은 왜 이리도 외로워 해야만 하는 걸까요. 사미자 여사와 쌈바춤을 추며 흑장미가 세월 속에서 더욱 더 붉어져 가는 까닭을 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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