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 사랑에는 과거가 없다.
사랑하거나 증오하거나 혹은 그 무엇도 아닐 뿐, 사랑했었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과 증오는 일종의 운명처럼, 처음 만난 그 순간에 결정된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좋아하거나 싫어하게 되는 것이 아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처음 그 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
거부할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다. 영원한 구속으로 존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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