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자체가 슬픔이다. 이것이 내가 아는 유일한 진리다.
자신들이 겪고 있는 슬픔만으로도 눈물이 모자랄 판에
거짓으로 지어낸 남의 이야기에까지 눈물을 흘릴 필요가 어디 있느냐며
다시는 영화를 보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ㅡ 가르시아 마르케스,『백년 동안의 고독』(임호준譯), pp.257~258
거짓으로 지어낸 남의 이야기에까지 눈물을 흘릴 필요가 어디 있느냐며
다시는 영화를 보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ㅡ 가르시아 마르케스,『백년 동안의 고독』(임호준譯), pp.25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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