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노력으론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변혁의 힘은 결국은 소수가 모인 다수에서 온다. 하나를 위해 모이려면 아편과 같은 강력한 사상 혹은 이념이나 각자에게 매우 이기적인 그 어떤 동기가 부여되야 한다. 하지만 이 역시 대부분의 경우,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는 이들에게는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大意와 인간의 가식은 동의어다 . 자신의 생각이 다수보다 뛰어나다는 생각만큼 위험한 것이 자신의 생각만큼 다수도 그럴 것이라는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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