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고
헌책방에서 전공 서적과, 잡다하게 2만 1천원어치 책을 샀다
어제부터 귀가 먹먹하다
무언가 공중에 붕 뜬 듯한 느낌이
조용하다
움직임이 없다
열정이 없다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다
헌책방에서 전공 서적과, 잡다하게 2만 1천원어치 책을 샀다
어제부터 귀가 먹먹하다
무언가 공중에 붕 뜬 듯한 느낌이
조용하다
움직임이 없다
열정이 없다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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