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인 K에게 연락이 오다. 공익요원 생활 초기에 한 번 만난 후로 첫 연락. 삼수를 했던 그는 이번에 대입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었다. 이번에 진학하지 못할 경우 군에 끌려가는 상황인지라 자의반 타의반의 결정인 듯 함. 다음 주 토요일에 만날 것을 약속. 아주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여럿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구청 직원과 함께 중국집에서 점심(짬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7시까지 잠을 잤다. 8시에 저녁을 먹다. 책상은 난잡하고 옷걸이엔 청바지와 외투, 공익복 등이 죽은듯이 누워있음.
구청 직원과 함께 중국집에서 점심(짬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7시까지 잠을 잤다. 8시에 저녁을 먹다. 책상은 난잡하고 옷걸이엔 청바지와 외투, 공익복 등이 죽은듯이 누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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