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먹다 남긴 도가니탕. 켜놓고 잊어버린 가스불. 까맣게 타버린 탕그릇. 엄마가 나를 깨웠고, 불은 아빠가 껐다. “생각만 하느라 움직이는 법을 잊었어요.” 한밤중.
TAGS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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