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과 늙은이가 싫다.
세상에는 패주고 싶은 애들이 있고 쓰레기 같은 늙은이가 있다. 쉼 없이 울어대는 아이의 고막을 찢을듯한 목청, '노인공경' 이라는 표어와 '노약자 지정석' 같은 것들은 종종 날 자극한다.
실제 자기와는 아무련 관련이 없음에도 사회적으로 규정된 위치를 스스로 받아들여 그 위치의 특권을 누리려는 생각을 대가리 속에 박고 있는 모든 이들이 싫다. 한꺼풀 벗겨내면 우리는 모두 동등한 선상에 서 있을 뿐이다. 먼저 태어나고 늦게 태어남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그게 뭐 대수랴? 세상에는 패주고 싶은 애들이 있고 쓰레기 같은 늙은이가 있다.
약자는 보호 받아야 하지만, 약자와 강자는 누가 구분하는가? 상대적 기준에 왜 어떤 일정한 잣대를 들이대고 짤라대는가? 결국은 모두 기존 기득권층(늙은이와 늙어서 약자가 된 이들)의 심사로 이뤄질 뿐이다. 세상에는 패주고 싶은 애들이 있고 쓰레기 같은 늙은이가 있다.
세상에는 패주고 싶은 애들이 있고 쓰레기 같은 늙은이가 있다. 쉼 없이 울어대는 아이의 고막을 찢을듯한 목청, '노인공경' 이라는 표어와 '노약자 지정석' 같은 것들은 종종 날 자극한다.
실제 자기와는 아무련 관련이 없음에도 사회적으로 규정된 위치를 스스로 받아들여 그 위치의 특권을 누리려는 생각을 대가리 속에 박고 있는 모든 이들이 싫다. 한꺼풀 벗겨내면 우리는 모두 동등한 선상에 서 있을 뿐이다. 먼저 태어나고 늦게 태어남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그게 뭐 대수랴? 세상에는 패주고 싶은 애들이 있고 쓰레기 같은 늙은이가 있다.
약자는 보호 받아야 하지만, 약자와 강자는 누가 구분하는가? 상대적 기준에 왜 어떤 일정한 잣대를 들이대고 짤라대는가? 결국은 모두 기존 기득권층(늙은이와 늙어서 약자가 된 이들)의 심사로 이뤄질 뿐이다. 세상에는 패주고 싶은 애들이 있고 쓰레기 같은 늙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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