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不見

2005/04/15 18:47

君不見(군불견) 杜甫 作(두보 씀)

丈夫蓋棺事始定  장부는 관을 덮어야 일이 비로소 결정되는데,
君今辛未成老翁  그대는 아직 다행히 늙지 않았네.
何恨樵悴在山中  어찌하여 초췌하게 산 속에서 한탄만 하는가,
深山窮谷不可處  심산 궁곡은 살 곳이 못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