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2010/01/04 03:08

2010년. 엄청난 미래 속에 사는 느낌.

생에 단 한 순간도 2010년의 삶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
아쿠타가와의 말을 조금 바꿔 빌리자. “살고 싶어서 산 게 아니라, 단지 살 수 있어서 살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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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