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ovo Cinema Paradiso

2008/01/12 03:36


Nuovo Cinema Paradiso, Giuseppe Tornatore


누구에게나 영원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다. 오랜 영화를 볼 때면 항상 imdb를 뒤진다. 영화 속에 등장한 배우들의 삶을 확인하기 위해서 주요 배역 하나 하나의 바이오그라피를 찾아보는 것이다. 그야말로 악취미. 마치 그들의 죽음이 영화 속 인물을 완성시키기라도 하는 양, 우리의 추억이 현재의 부재 속에서 되살아 나듯, 아으 나는 그런 것이다.

두려운 것은 헤어짐이 아니라 다시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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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영화